십수년전 중고등학교때 지모델러 조금 만지면서 잠시 활동하다가
언제부터인가 잘 오지도 않게 되고 그러다가 전역하고 보니 레이서즈 클럽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구나 해서 거의 잊고 살았는데
어쩌다가 다시 오픈하게 되었다 해서 오래간만에 찾아와 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와보니 익숙한 닉네임도 몇분 보이시는듯 합니다만
전 그때 욕도 많이 먹었고 이래저래 트러블도 있어서 어찌보면 흑역사 같은 면도 있었고
정작 전 그 시절 무슨 닉네임을 썼는지 조차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 시절 중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30대가 되어버린게 참 세월 무상합니다
그때의 자료들은 제 컴퓨터에서는 유실된지도 아주 오래되었는데, 자료실에 게시물이라도 약간이나마 남아있는게 15년 가까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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