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대형마트 앞에 전시된 프랑스 두 업체 신차 두대 중 하나..시트로엥 DS3..
20여년 가까이 다시 진출한 건 반갑기도 하네요..푸조판매부와 같이..
푸조 3008 차량과 함께 나란히 신차 전시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디젤 3도어 쿠페에 심플하게 디자인을 한 듯..실용성은 다소 조금 떨어져보이지만,
나름대로 스포츠계 쿠페인 만큼 꽤 매력적인 건 여전하다고 보이네요^^;;
이 외로 차안의 핸들 밑의 와이퍼,전조등 레버 밑에 또 다른 두 레버가 추가되었는데,
좌측 전조등 레버 밑의 크루즈레버,우측 와이퍼 레버 밑이 라디오조정레버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라디오 틀때 손을 직접 내밀지 않아도 핸들 바로 밑에 레버가 있으니
음량 및 재생,정지까지 기능 부가한 게 큰 매력적이었습니다.
대형차 밖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필자로서는 신기할 따름인지라 ㅎㅎ;;
아무튼 20여년 전 출시모델이 국내실정에 안맞아 판매부진되어 물러갔던 시트로엥이
이번 재 진출에도 잘 실적을 올릴 수 있을련지 한 번 기대해봅니다.
(시트로엥 판매부 관계자 분의 촬영허가와 동시 상세한 소개해드린 점 감사드립니다.)
댓글
2012/06/18 1:08:17 | 시트로엥은 정말 프랑스의 명품 같은 이미지 입니다. 이전 모델도 사진으로 봐왔지만 특이하면서 독특하며 수긍해지는 무슨 피카소 작품이 생각납니다. 참고로 아주 오래전에 시트로엥이 2CV(1948) 에 피카소 감각으로 페인팅을 한 2cv 피카소 버젼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
2012/06/19 21:46:26 | 역시 시트로엥은 스포츠카만 만들어야함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