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s supra2012/05/23 17:19:13조회수 836

hyundai PONY '79'

포드의 기술 이전 결렬로 인해 현대자동차는 독자적인 고유 모델 개발을 모색하였고,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쥬지아로의 카로체리아인 이탈디자인에 디자인을 의뢰해 1974년에 포니와 컨셉트 카인 포니 쿠페가 공개되었으나, 포니 쿠페는 실제로 시판되지 못해 컨셉트 카 단계에서 마무리되었다. 엔진은 미쓰비시의 1,238cc 직렬 4기통 새턴 엔진을 얹었고, 후륜구동이었다. 포니 개발 과정에 당시 현대건설에 재직 중이었던 이명박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1] 포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판매를 개시한 1976년에는 대한민국 승용차 시장에서 10,726대가 판매되며, 43.5%의 점유율을 보였다.[2] 포니는 차명에 어울리는 조랑말 모양의 엠블럼를 적용하였다. 단숨에 인기 차량으로 등극한 포니는 에콰도르에 5대를 수출된 것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도 판매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5도어 해치백이나, 실제로는 캐빈 룸과 트렁크 룸이 분리된 5도어 패스트백이다. 이후 5도어 스테이션 왜건과 2도어 픽업 트럭, 3도어 해치백이 바디 타입에 더해졌다. 3도어 해치백은 테일 게이트가 뒷 유리까지 연결되어 5도어 패스트백과는 달랐다. 1982년에 포니 Ⅱ로 페이스 리프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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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그 많던 포니 택시가 언제 부턴가 없어졌네요..
영상은 이전에 찍은 자료로 한번에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