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rim2012/03/28 1:00:42조회수 1250

1988~89년형 파워봉고 더블캡

와이드 봉고초기형보다 더 보기가 힘듭니다. 저는 오늘 운좋게 의정부에서 일보고 오는길에 앗 파워봉고다! 하면서 얼른 버스에서 내리고 부리나케 뛰어가서 기사님에게 허락받고 얼른 찍어 댔습니다. "뭐하러 찍나고" 그러시는데 잘 간직하려고 찍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허락을 하셨습니다. 아직도 잘나간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즘 시대에 파워봉고 찾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입니다. 저는 재작년 수유동 재래시장근처에서 킹캡을 본후 다른데서는 아무리 찾아다녀도 죽어라고 안보였습니다.특히 서민들에게 생계형 차량이라고 사랑을 많이 받은얘기도 있습니다.제가 만약 운전한다고 치면 기어방식이 지금과는많이 틀려서 터득하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릴겁니다. 핸들기어로 유명하죠. 파워봉고는 훗날 보배드림에 올라오면 특종감이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