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뉴그랜저 2.5 V6 DOHC A/T
1995년 12월식
현재 총 주행거리 약 92,200km
2000년식 크레도스2의 돈을 달라는 협박 덕에
아버지의 오랜 드림카이셨던 뉴그랜저 2.5를 구했습니다.
저 차량을 데려올까 다른 차량을 구해올까 아버지와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으나 제 의견을 따라 천안에서 서울까지가서 저 녀석을 데려왔네요.
9만km대에 150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의심하기도 했지만
차주분이 카센터 사장님이시더군요. 이번에 카니발을 구입했는데 도저히 넘치는 차량을 관리할 수가 없다고 어쩔 수 없이 판매하셨답니다. 실 키로수 확인했구요. 아버지도 나름 만족하시는 눈치시네요. 1995년생이라는 어찌보면 약점을 가지고있지만 V6의 파워와 정숙성, 그랜저라는 명성과 편안함(?)이 굉장한 장점이네요. 특히 뒷좌석 전동시트는 저희 가족에겐 신세계입니다.ㅎㅎ 릴렉스 시트는 어머니께서 찜하셨네요.
V6 3000은 옥의티네요.ㅎㅎ
하지만 연비ㅠㅠ
2.0만 타오다가 2.5라는 거대 배기량 차량을 몰다보니 기름값 압박이 있으신가봅니다...
댓글
2010/08/21 23:42:25 | 축하드려요!!+_+ |
2010/08/23 3:46:11 | 부럽네요. 와우 150만원!! @@@ |
2010/08/28 22:04:43 | 저희집 똥그랜저랑 같은 차량이네요 흠... 일단 95년식에비해 주행거리가 다소 짧은편이네요 요기죠기 관리만 잘해줘도 충분히 오래탈수있는 녀석입니다 저희집은 ㅈ망햇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승차감도 쥑여줍니다 지금나오는 중형차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녀석이 쇼바도 자주나가고 기름을 아주 야무지게 쳐묵습니다 ㅋㅋㅋㅋ 저희집은 2.0 수동이지만 시내7 나올까 말까 입니다 앞에서 말햇듯이 관리만 정말 잘해주면 좋은차입니다 오래오래 타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