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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C1102010/02/25 13:08:44조회수 194

ISUZU 117 COUPE [TMfolt] '68年'








117 쿠페를 [가장 아름다운 일본차]로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1964년 Isuzu는 사운을 건 신형차 디자인을 의뢰할때 당시 계발 중이던 섀시와 바퀴부분을 보냈다고 한다. 1967년 봄 제네바쇼에서 베일을 벗은 그 모습에 모두들 숨을 죽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1977년까지 이어진 원형 헤드램프 사양은 우아함에 있어서 일본차를 대표하는 1대다. 자동차 디자인의 거장 조르제토 쥬지아로는 많은 일본차를 그려냈다. 그런 그가 젊은 대스타로서 토리노의 명문 카로체리아 Ghia로 이적해 바로 그려낸 것이 117이었다. 당초 117 쿠페는 지나칠 정도로 아름다워 양산은 무리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 예상을 뛰어넘어 1968년 Isuzu는 일본차 제일의 고급 퍼스널카로 발매했다. 여기에 서민들의 동경을 한층 부채질한 것이 한 달에 겨우 핸드 메이드로 50대만 생산 된다는 사실이었다. 대부분 쇼 모델 그대로였디 때문에 일부 부품은 생산성이 낮아 더 이상의 생산은 무리였다. 발매 당시 엔진은 Bellett의 최고급 차종과 같은 1.6L DOHC. 스포츠 모델에게는 약속과도 같은 트윈 쵸크 Solex 카뷰레터 2기를 달아 120PS를 발휘했다. 그 후 1.8L, 2L로 배기량을 키웠지만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것일 뿐 성능 향상은 아니었다. 73년부터는 생산대수가 1000대 규모로 확대 되었다. 117은 실용성에만 주력해 발전하던 일본차에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끌여들인 획기적인 모델이었다. 그리하여 생산은 1981년까지 계속되었고 모델 말기에는 디자이너의 이름을 뭍인 [Giugiaro]라는 한정 모델도 발매되었다. 콩쿠르 드 엘래강스를 받았다.

댓글

2010/02/28 16:28:08
와 정말 아름답네요.

저는 전조등, 그릴 후면모습이 맘에 들어요.
노래와 잘 어울립니다. ^^
2010/03/01 2:15:59
감사합니다^^ 님이 예기해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진짜 오리지널은 구형 멋에서 찾는 다는걸 알았습니다당시에 님은 미국차량을 좋아하셔서 몰랐지만 그 뜻을 알꺼 같습니다. 톰스수프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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