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비틀즈2009/08/17 10:36:22조회수 130

2010 벤틀리 멀산느

아르나지 후속이네요.
범퍼 하단의 라인이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유사합니다.

오토스파이넷의 기사 입니다.

영국 프레스티지카의 자존심 벤틀리가의 새 기함이 모습을 드러냈다. 1980~1992년 등장했던 멀산느(Mulsanne) 라는 이름을 다시 쓴 새 기함의 특징은 그동안 선보였던 다른 모델과 달리 완전히 새로 개발된 모델이라는 점이다. 정확히 아르나지의 후속 모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올 가을 아르나지가 단종되면 내년 여름부터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나지의 클래식한 분위기에 컨티넨탈의 세련된 이미지를 입힌 듯 진중한 모습이다. 원형 헤드램프에는 데이타임 LED 램프를 둘렀고 커다란 그릴은 벤틀리 전통 그대로다. 플라잉 스퍼보다 길이를 약 11인치 정도 늘여 안정적인 모습이며 휠 아치 뒤쪽의 벤튜리 장식과 낮은 크롬 몰딩은 예전에 등장했던 멀산느의 향기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달 15일 개막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