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또 하나의 스페셜 버전을 선보인다. LP670-4 SV(SuperVeloce)는 베르사체와 레벤톤에 이은 무치엘라고의 스페셜 버전으로 무게는 줄이고 엔진 출력은 높인 게 특징이다.
차명에서 알 수 있듯 LP670-4 SV의 출력은 670마력으로 높아진다. 이는 LP640 보다 30마력 오른 것으로 루프에 마련된 인테이크가 더 많은 공기를 엔진에 공급한다. 차체 곳곳에는 카본-파이버와 마그네슘을 적용해 차체 중량은 일반 무치엘라고 대비 100kg 줄어들었다. E-기어의 변속 시간도 0.4초에서 0.2초로 빨라졌다. 외관에서는 카본-파이버 GT 윙과 단조 알로이 휠이 달라졌으며 카본-세라믹 소재의 브레이크 디스크도 추가된다.
댓글
2009/04/28 21:11:48 | 양카;;;같은 느낌... |
2009/04/28 21:24:26 | SV는 디아블로가 짱이라는 +ㅁ+ |
2009/04/28 23:40:37 | 언제봐도 무서운 녀석인데.. 이렇게 더 발전되면 ㅎㄷㄷㄷ;;;;;;; |
2009/04/28 23:53:32 | 뭔가 점점 공도용같다는 느낌에서 벗어나 서킷용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
2009/04/29 14:33:13 | 히야.. 무섭군요.. 솔직히 뒷모습좀 조잡하단생각들어요.. |
2009/05/10 23:54:24 | 월래 무르시엘라고는 뒷면이 좀 별루였는데 저 사진보니 나아지네요... |
2011/07/02 20:01:19 | 무르시엘라고가아니라슈퍼벨로체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