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3발 제트여객기인 DC-10입니다.
사진에 있는 기종은 DC-10의 30형 모델입니다.
30형모델은 기존의 10, 20형에서 랜딩기어 1를 더 추가하고
동체가 조금더 연장된 모델입니다. 아메리칸에어가 최대 고객이
였고 그 밖에도 미국이나 다른나라에도 엄청나게 팔렸습니다.
하지만 이놈은 70년대 중,후반에 짜잘한사고들을 몰고 다녔죠.
죽음의 관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비행기 자체에 결함이 있었다죠. 사고가 나면 거의 전원사망이
였으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참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기체에 쉽게
볼수없는 3발엔진등등.......
댓글
2007/12/02 16:33:33 | 이 비행기, 지금도 생산되는 모델인가요?^^ 그건 그렇고, 맥도널 더글러스사가 아직도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자잘한 사고 나면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행기란 점이... |
2007/12/02 16:37:52 | 1970년대 모델이라서 당연히 만들지는 않습니다.(물론 747도 1970년대 나왔지만...) 맥도널 더글라스사는 1997년 보잉에 흡수되었답니다. |
2007/12/02 16:41:04 | 단종된지 오래됬죠.^^;; 가끔 남미 쪽 항공사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맥도넬 더글라스사는 보잉에 넘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매력있지만... 기압보정이라든지. 조종타 유압장치 결함, 송수신기 방해, 항법장치의 일부결함, 꼬리날개쪽 엔진의 결함, 피뢰침 결함,,-_-^;;; 별별 자자란 결함이 많아 큰사고로 이어진적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