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세계 최대의 6발 제트엔진 수송기로
안토노프 An-124의 개량형 모델입니다.
순항속도는 시속 700∼850㎞이고 항속거리는 4,500㎞이며,승무원
은 6명이다. 1988년 11월 21일 첫 비행을 하였으며,1989년 3월
22일에 키예프에서 3시간 반 동안 비행을 했는데,이륙중량 50만
8200㎏,페이로드 15만 6300㎏으로 2,000㎞의 일주 코스를 고도
1만 2340m에서 시속 813㎞의 속도로 비행함으로써 한꺼번에 106
가지의 세계기록을 갈아치워버렸습니다-_-;;(무서운 녀석....)
1990년 영국에서 개최된 항공쇼에 참가하기 위해 날아왔을 때는
그 엄청난 크기에 관중들이 압도될정도였다는....
현재 2대가 소련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는데, 소련이 붕괴되고 우
주계획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안토노프사에서는 민간수
송기로의 전환을 하려고 했으나 운용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년
현재 한 건의 수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금도
단 한대도 주문받지 못했습니다......
댓글
2007/12/01 21:12:55 | 6발 멋지네요 ^^ |
2007/12/01 21:14:46 | 오!! 저도 이비행기 스샷 올렸었는데 이거 무쟈게 크더군요 |
2007/12/01 21:18:16 | 잠깐! 이거 슈퍼맨 리턴즈에서 본거같은데? ㅡ.ㅡ; |
2007/12/01 22:22:00 | 어부바... |
2007/12/01 22:59:07 | 단 한대도 주문받지 못했습니다......,,;;;; 안쓰러워보이는,, |
2007/12/01 23:01:35 | 개인적인 생각인데, 엔진만 어떻게 연비절감만 되게 하더라도 잘 팔릴 것 같은... 그나마 나왔었던 초음속여객기는 정말 안습... |
2007/12/06 16:12:08 | 저 녀석은 한번비행하고나서 랜딩바퀴의 타이어를 전부다 갈아줘야했다고하네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