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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BNR-342007/08/19 14:38:10조회수 111

애스턴마틴 DBS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2007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하이라이트는 애스턴마틴 DBS 몫이었다. 페블 비치 콩쿠르는 세계 럭셔리카의 제전으로 불리는 행사다.

본드카로 먼저 선보인 DBS는 일반도로 주행용 DB9과 서킷 주행을 위해 제작된 DBR9의 중간 성격을 지녔다. 수많은 레이스에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고 강조한다.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고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유지했다. 초경량의 탄소 섬유,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복합 사용한 보디, 수제작으로 탄생한 드라이버 중심의 황홀한 실내 등 우리가 이차에 반할 요소는 매우 많다. 길이×너비×높이, 4,721mm×1,905mm×1,280mm의 보디 사이즈에 2,740mm 휠 베이스를 지녔다. 공차중량은 1695kg.

V12 6.0리터엔진은 최고출력 517마력을 낸다. 스파르탄 감각의 6단 MT와 LSD를 달아 동력전달 손실을 최소화 했다. 최고시속 302k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4.3초를 실현해 스피드 매니아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DBS의 생산은 영국 애스톤 마틴 본사 공장에서 이뤄지며 2008년 상반기부터 오너에게 넘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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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7/08/19 15:14:49
진짜 멋진차.... 이찬 외부도 멋지지만 내부도 어찌나 멋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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