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5852007/07/09 19:34:22조회수 77

경북 자동차는 100만대

경북이 전국 광역단체 중 5번째로 자동차 100만대 시대에 진입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100만1558대로 경기, 서울, 경남, 부산에 이어 10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자동차 등록 대수 100만대 돌파는 전국 1619만9931대의 6.2%이며 대구와 분리된 81년의 2만6000대 이후 26년 만에 38배나 늘어난 것이다.

2006년 말 경북 전체 인구 271만8298명을 기준으로 2.7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며 전국 평균 자동차 보급률 2.9명당 1대를 상회한 것이다.

성주군이 인구 2.3명당 1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영덕군은 인구 3.4명당 1대로 가장 낮았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7만4468대(67%)로 가장 많고 이어 화물차 25만8983대(26%), 승합차 6만3723대(6%), 특수차 4384대(1%)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95만6777대로 전체의 96%를 차지했고 영업용 4만대, 관공서용 4만781대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19만4141대(19%)로 23개 시·군 중 가장 많았고 울릉군은 3252대로 가장 적었다. 10개 시지역 평균 등록 대수는 7만9237대, 13개 군지역 평균 등록 대수는 1만692대로 집계됐다.


경기 1위
서울 2위
경남 3위
부산 4위
경북 5위
대구 6위
인천 7위
충남 8위
전북 9위
전남 10위
강원 11위
충북 12위
대전 13위
광주 14위
울산 15위
제주 1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