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갤러리
Aceз2006/11/03 20:03:34조회수 91

[ACE] Pagani Zonda F,

Need For Speed : Carbon






Zonda F

최고속도 : 345Km/h
제로백 : 3.6초
배기량 : 7,291cc


슈퍼카 전문업체인 파가니의 창업자, 호라치오 파가니. 그는 스무살이 되던 무렵 르노 레이싱 팀의 F3 경주용차를 직접 디자인 하며 자동차업계의 역사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어려서 부터 자동차와 레이싱을 열광적이다 못해 미친듯이 좋아 했던 파가니는 당시 월드 챔피언을 5차례나 석권한 그의 영웅 이었던 주안 마뉴엘 판지오를 만난다. 파가니는 당시 자신의 영웅 이었던 판지오와 만나 파티에 초대될 만큼 친분이 쌓였던 때를 기억하며 \'그의 파티에 초대되어 그가 나를 친구라고 생각해주는 것 자체가 마치 특권을 누리는 듯 행복했다.\' 고 회상했다.

1988년 1월 판지오와 조촐한 만찬을 하던 중 파가니는 그를 위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며 당시 만찬에 참석했던 잔 마누엘 보르듀는 판지오라는 이름을 붙이라며 거들었다. 그렇게 파가니 존다 시리즈의 탄생이 시작 되었다. 호라치오 파가니는 그때를 회상하며 \'판지오는 자신을 위해 디자인 해주는 차량에는 언제나 승리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준 메르세데스 벤츠의 엔진을 반드시 얹어달라고 부탁했다.\' 고 말했다.

이후 희망은 현실이 되었고 마침내 파가니는 판지오에게 받치는 차량을 제작해 판매하게 되었다. 전세계의 25대 정도 밖에 없으며 얼마전 한국에도 1대가 들어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차량의 이름은 판지오F1이 아니라 존다 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파가니는 존다F의 헌정사를 통해서 판지오의 위대함을 그림이나 기술과 같은 물질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다는 점 에서 회의를 느끼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판지오의 대한 존경심에 차량의 명칭을 판지오F1 이라 부르지 못했다.

파가니 존다F는 여전히 메르세데스 벤츠의 엔진을 사용한다.

댓글

2006/11/03 20:49:22
그래픽이 아주 쩌네요...

샷두 잘찍으시고요..^^
2006/11/03 22:22:12
어 -_-
어디서 존다 안나온다고 그랬는데..
내가 낚인건가..
2006/11/04 0:00:51
커리어 모드에선 없는듯 합니다^^ 아마도 커리어모드를 클리어 하구 바로 질리지 않도록 한 상술?!ㅋㅋ
2006/11/04 3:21:05
존다F 코닉세그CCX AE86 등등 커리어에서 나오지 않는 차량은 퀵레이스에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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