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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의로망2006/03/28 18:21:39조회수 80

Legend of \"PORSCHE\" part 2



<part 2 906/Carrera 6>

60~70년대 레이싱 포르쉐의 역사는 906 카레라6에서

시작 된다고 할수있다

906외에 \"카레라6\"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은 904 초창기에

수평대향 6기통 테스트 버젼을 906으로 불렀기떄문.

906(카레라6)이 특별한 또하나의 이유는 양산차와 레이싱카의

성격을 공유한 이전 포르쉐와는 달리 서킷주행만 고려한 첫번쨰

순수 레이싱카라는 점이다.

906이 활동했던 60년대 중반 포르쉐 레이스 부서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었다.

그 중심인물은 페르난트 피에히 바로 페르난트 포르쉐 박사의

외손자이고 전 폭스바겐/아우디 그룹 회장이다.

911엔진 개발에 참여했던 피에히는 1965년 28세의 나이로

레이스를 총괄하는 R&D센터 개발주임을 맞아

70년대 레이싱 포르쉐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포르쉐는 유럽 힐클라임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페라리 디노의 등장으로 왕좌에 밀려나자

1965년 904에 수평대향 8기통을 얹어 내보내는 한편.

정통적인 강관 스페이스프레임과 로터스에서 구입한 13인치휠

브레이크 시스템을단 신형 머신을 연이어 투입했다.

이차로 페라리는 누르지는 못했지만 906탄생의 기본이 된다.

유럽 스포츠 레이싱 규정은 1966년부터 새로운 J조항에 근거해

매뉴팩처러스 챔피언쉽이 종래의 GT(의무생산 100대)에서

그룹4(50대)로 바뀌었다 경주차 규정또한

제약이 줄어 강력한 머신제작이 가능했다.

906은 그룹4규정의 S2 클래스(1300cc~2000cc)를 겨냥한 모델

904가 스포츠카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타일인데 반해

66년 등장한 906부터는 시능성에 치우친 순수 레이싱카다.

공기저항을 의식한 낮은 노즈와 반원형 캐노피등

당시로서는 매우 진보적인 디자인을 하고있었다.

개발부는 힐클라임 머신 설계를 바탕으로

강관 스페이스 프레임을 얹고 얇고 가벼운 FRP 보디를 씌웠다

구동계와 서스펜션등 메커니즘은 904에서 많이 가져왔다.

미드쉽에 얹은 엔진은 슈평대향 6기통 2.0L 트리프 초크 웨버

카뷰레터를 달고 210마력을 냈다 한편 워크스용 엔진은

보쉬제 연료 분사장치와 슬라이드 타입 드로틀 밸브를 달았다

최고 출력은 220마력 그밖에 힐클라임등 특정경기에서

사용된 2.2L형은 기어 구동식 DOHC 헤드와 수평배치 냉각펜을

갖추고 260마력을 냈다. 스프린트 경기 전용이어서

1천km 이상의 내구레이스에서는 사용할수 없었다.

데뷔전인 1966년 데이토나 24시간에서 클래스우승(종합6위)한

906은 5대가 참가한 세브링 12시간과 몬자 1000km에서

종합 4위에 올랐다 50회를 맞은 뉘르브르크링에서

4위에 오른후 르망 초고속 직선로에 대비해 롱노즈 버젼을

준비했다. 고속에서 리프트 혀낭으로 예전 20~30위권에 머물렀지만

결승에서는 3대의 포드에 이어 종합 4~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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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03/28 18:23:33
읽긴 읽었지만 뜻을 잘 몰라 난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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