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카터보2006/03/13 20:00:12조회수 83

때로는 그리움을 쫒고싶은데...

처음으로 LFS를 접하던날 어려움에 포기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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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를 알던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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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멀티 플레이를 하며 점점 높은 경지로 들어서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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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팀\" 이라는것에 소속이 돼었고.

친구들에게 Live For Speed 라는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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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처음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그때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웬지모르게 설레는 마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그것과 같았고 새로운 경지로 들어서는 기쁨은 나에게 왠지모를 자만심과 오기를 주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처음이 그립습니다.

오늘은 양카가 IRC 처음 접속한지 1년이 돼는 날입니다 ^^

처음에 서먹서먹하던 분들도 이제는 친구가 돼고 형, 동생 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돼었습니다. 이 인연 변함없이 영원했으면 좋겟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양카는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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