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갤러리
김형균2004/10/27 11:15:04조회수 85

UG 2 (2)

Need For Speed : Underground 2


Need For Speed Underground 2 Demo

아무도 모를 법한 후미진 경로에서 그나마 양호한 속도로 받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전 시리즈의 후속작 답게 전체적인 이미지의 변화나 그래픽 디테일의 큰 변화는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여러가지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생겨 한동안 관심을 끌듯하군요.

우선 일반적인 서킷 레이스에서의 리플레이모드가 등장하였습니다만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타 레이싱게임에 비해 멋있는 리플레이는 기대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저 그런 일반적인 리플레이 시점과 효과만이 존재하여 전작에 없던 기능이 생겨난 것에대해 반기면서도 살짝 아쉬운 느낌입니다.

가장 큰 메뉴로는 프리 런 타입의 레이스가 있는데 시티레이서 같은 온라인 레이싱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쉽게 그 방법을 익힐것 같습니다. 트래픽(주변차량)을 제외한 잘빠진 튜닝카들의 움직임이 좌측 하단 미니맵에 표시되어 그 차량에 접근하여 레이스 시도 키를 누르면 바로 시작 됩니다.( 달리는 중에도 키를 누르면 바로 시작 가능합니다.)
니트로 시스템(이하 N2O) 은 전작에 비해 풀 로드 시간이 짧아졌지만 파워 슬라이드나 트래픽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드래프트{(Draft)나스카에서 드래프트를 즐기는 유저라면 해볼만한}등을 하면 가스가 채워지는 방식입니다.
배틀 경로는 시티레이서와 마찬가지로 앞선 차량이 우위를 점하며 뒤쳐진 차량은 앞선 차량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갔다고 해서 바로 게임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즉,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야 이기는 방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 거리 이내만 유지 한다면 하루 종일 달려도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정신없이 속도감에만 치우쳐 있던 전작에 비해서 속도감은 떨어졌지만 복잡한 지도와 주변 교통을 피하다 보면 상당히 바쁩니다.

이상 데모에 관하여이기 때문에 직접 해보시면 많은것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S EA 는 닛산 하고 무슨 관계인지 전작 부터 데모엔 350 을 등장 시키는군요.

댓글

2004/10/27 12:18:50
데모가 대강 350MB니까 350z가 나오는겁니다 =_=;; (아무근거없음 ;;;)
2004/10/27 14:25:21
그냥 웃기엔............. 그냥 웃어보기엔.............. 너무 재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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